유가면 인구 1만 명 돌파
-최근 1년간 8천명 증가, 살기 좋은 유가면 인증!
-1만 번째 주인공 백남정 씨(반도유보라, 논공읍에서 전입)
달성군인구가 지난 2월 22일 2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유가면 인구도 3월 17일 1만명을 돌파했다.
2005년 4,199명에서 테크노폴리스 조성공사로 인구가 계속 감소되어 2012년 2,551명까지 감소되었으나, 2014년 조성공사 완료와 함께 하나리움 퀸즈파크 입주를 시작으로 월 평균 500명 이상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2015년 12월말 6,987명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3월 17일 드디어 1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약 8천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유가면사무소는 18일 오전 11시 김문오 군수, 이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만 번째 주인공인 백남정씨(유가면 테크노대로 195 반도유보라, 논공읍에서 전입)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군은 꽃다발을 전달하고,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비슬산 전기차와 사문진 유람선(2인기준) 1년 무료탑승권, 비슬산 자연휴양림 1일 숙박권(4인기준)을, 유가농협에서는 유가찹쌀 80kg, 유가번영회장은 김치냉장고, 유가새마을금고에서는 압력밥솥을 선물하여 1만번째 주인공을 축하했다.
전입신고를 위해 가족과 함께 면사무소를 찾은 백남정 씨는 “1만번째 주인공이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반기면서 “테크노폴리스내에 정주여건이 좋아지고 안정된 상태에서 살게 돼서 기쁘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아파트 등의 입주와 정주 여건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유가면이 명실상부한 테크노폴리스의 행정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최고의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 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면의 인구증가 사유로는 주택구입 62%, 직업상 이유 17%, 가족 14% 순으로 나타났으며,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무엇 보다 교육·교통 접근성에서의 유리한 환경적 요소와 아파트 신축에 따른 인구 유입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며, 아파트의 지속적인 입주로 올해 말 2만 돌파에 이어 2018년까지 준공 예정인 3개 아파트 2,500여세대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3만명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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