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새마을금고 신축이전!”···유가면 봉리 하이젠스타상가 1,2층

“유가새마을금고 신축이전!”···유가면 봉리 하이젠스타상가 1,2층

-금고 이미지 및 대외경쟁력 강화 계기

-신규 회원 유치 통해 자산 증가 및 수익창출 도모 기대

 

그동안 지역 서민들의 단비 같은 역할을 유가새마을금고가 테크노폴리스 중심으로 확장·이전하게 되어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유가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 19일 오전 11시, 손삼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박상하 전 대한정구협회장, 이용택 전 국회의원, 김삼도 군새마을금고회장, 정기백 다사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읍·면 이사장, 현삼조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장, 채후식 유가면장,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등 지역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면 봉리 하이젠스타상가 10층에서 『유가새마을금고 신축이전식』을 개최했다.

 

하이젠스타상가 1,2층 약 72평(238㎡)로 이전하게 된 유가새마을금고는 테크노폴리스가 첨단복합신도시로 탈바꿈함에 따라 금고 이미지 및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2만세대의 신규 아파트 입주민을 상대로 신규 회원 유치를 통해 자산 증가 및 수익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에 테크노폴리스로 이전하게 되었다.

 

행사는 높드리사물패의 지신밟기, 테이프커팅으로 시작한 가운데 신축이전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이사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가 진행됐고 기념떡 절단의 축하연, 소리꾼 지미희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손삼출 이사장은 “이번 이전식에 참석한 분들과 그동안 금고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유가새마을금고는 1984년 12월에 창립하여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절망하지 않고 ‘하면 된다’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뛰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번 신축이전을 계기로 금고가 더욱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