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7일 영무예다음포레스트서 동시 개소… 경북 'K보듬 6000' 사업 일환
_ 0세반: 생후 60일~12개월 대상 간호사 상주·365일 운영… 부모 부담 '뚝'
_ 마을돌봄터: 초등생 방과 후 학습·놀이 지원… 평일 22시·주말 18시까지 확대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안동시가 생후 2개월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돌봄 시설을 동시에 선보였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영무예다음포레스트 아파트에서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과 '다함께돌봄센터 Y다움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문을 연 '0세 특화반'은 생후 60일 이상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전담하는 맞춤형 공간이다. 가장 큰 특징은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며 영아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오감 발달 프로그램과 보호자 휴식 공간도 갖췄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운영은 (사)안동YWCA가 맡았다.

함께 개소한 'Y다움 마을돌봄터(안동시 7호점)'는 안동YMCA가 위탁 운영하며,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맞벌이 부부 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평일은 밤 10시(22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18시)까지 운영 시간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방과 후 돌봄뿐만 아니라 학습 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시설 확충은 경상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K보듬 6000(온종일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지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육아는 더 이상 개별 가정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부모가 안심하고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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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441&thread=22r12
: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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