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농업] "쉽게 무르는 참외는 옛말"… 경북농기원, 수출 전용 품종·재배법 보급

더피플매거진 2025. 12. 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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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저장 기간 1.5배 긴 '베타카로틴'·과육 단단한 '영롱꿀' 참외 선발
_ 골 갈변 및 무름 현상 등 수출 걸림돌 해소… 농가용 가이드북 발간
_ 서영진 소장 "수출 적합 모델 현장 확산시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수출에 적합한 참외 가이드북' @경북도


[성주(경북)=더피플매거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쉽게 물러지는 참외의 단점을 보완해 수출길을 넓힐 수 있는 맞춤형 품종과 재배 기술을 정립했다.  

31일 농기원에 따르면, 그동안 참외는 저장 및 유통 과정에서 골 갈변, 무름, 부패 등 품질 저하가 빈번하게 발생해 장기간 운송이 필요한 수출에 한계가 있었다.  

농기원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대안으로 '베타카로틴 참외'와 '영롱꿀 참외'를 제시했다. '베타카로틴 참외'는 일반 참외와 같은 노란 바탕에 흰 줄무늬를 띠지만, 과육은 멜론처럼 주황빛이다. 무게는 500~800g으로 일반 참외보다 크고, 저장 기간은 1.3~1.5배 더 길어 장거리 운송에 유리하다. '영롱꿀 참외' 역시 과피색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해 우수한 저장성을 자랑한다.

농기원은 이들 수출 적합 품종의 특성과 수량성, 저장 능력 등을 비교·분석한 가이드북을 발간해 성주군을 비롯한 도내 참외 주산지 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해당 책자에는 ▲베타카로틴 참외의 1년 2기작 재배 영농 일정 ▲착과량에 따른 과실 품질 변화 ▲저장 기간에 따른 품질 변화 등 실질적인 데이터가 수록됐다. 또한 소비자 관능 평가와 수출 대상국 시장 조사 결과도 포함되어 농가의 이해를 돕는다.  

서영진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은 "수출에 적합한 참외 재배 모델을 현장에 빠르게 확산시켜 참외 수출 확대의 기반을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참외 #베타카로틴참외 #영롱꿀참외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462&thread=22r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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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저장 기간 1.5배 긴 '베타카로틴'·과육 단단한 '영롱꿀' 참외 선발 _ 골 갈변 및 무름 현상 등 수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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