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정치] 이명박 "국민 보고 화합하라"… 장동혁 "통합과 함께 '결단'도 필요한 시기"

더피플매거진 2026. 1. 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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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일 장동혁 대표, 청계재단 찾아 MB 예방… 당 운영 조언 구해
_ MB "과거 아닌 따뜻하고 미래 지향적인 보수 돼야… 필리버스터서 강단 봤다"
_ 장동혁 "MB의 도전 정신 본받을 것… 시기상 통합과 더불어 결단도 중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정국 현안과 당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 전 대통령은 '화합'을 강조했고, 장 대표는 이에 공감하면서도 '결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재단법인 청계 사무실을 찾아 이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이 전 대통령은 덕담을 건네며 "올해와 같이 야당에게 힘든 시기가 많지 않았다"며 "장 대표가 24시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는 것을 보고 강단과 결단이 있어 보여 어려운 시기를 잘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당 운영과 관련해 "당과 정치 모습이 어렵게 보이지만 국민은 더 어렵다"며 "항상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 하며, 지금은 화합하고 단합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특히 보수의 지향점에 대해 "개인의 생각을 버리고 나라를 위한 정치가 돼야 한다"며 "과거의 보수가 아닌 따뜻한 보수, 미래를 향한 보수가 돼야 한다. 숨은 보수가 되는 것은 퇴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외연 확장 등 당 운영 방안과 지방선거 전략에 관한 조언을 들고 있다. @뉴시스


이에 장 대표는 "너무 어려운 시기여서 말씀하신 대로 통합과 단결도 필요하고, 때로는 결단도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보여주셨던 창의와 도전 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말씀 주신 대로 따뜻하고 미래를 생각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일을 준비하는 보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의 이번 예방을 두고 연초 당 쇄신안 발표를 앞두고 보수 진영 원로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지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장 대표가 언급한 '결단'은 향후 발표될 고강도 쇄신책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장동혁 #이명박 #국민의힘 #청계재단 #따뜻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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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피플매거진

_ 2일 장동혁 대표, 청계재단 찾아 MB 예방… 당 운영 조언 구해 _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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