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정치] 국힘 지도부 대구 총집결… "보수의 심장 TK 뭉쳐 6월 지방선거 필승"

더피플매거진 2026. 1. 3. 14:10
반응형

_ 2일 대구 엑스코서 '2026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 송언석·정희용·이철우 등 참석
_ 송언석 "통일교 게이트 특검 반드시 관철"… 정희용 "공천 비리 센터 설치, 깨끗한 공천"
_ 이철우 지사 "경주 APEC 성공은 TK 저력"… 김재원 "보수 중심으로 나라 바로잡아야"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에서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조여은 기자


[대구=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지도부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TK)에 총집결해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 견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은 2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6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김재원·우재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당원 등 대규모 인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로 규정하고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입법 폭주에 맞서 싸워달라는 것이 당원과 시도민의 엄중한 부탁"이라며 "지방선거 압승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역시 "이재명 정부의 기를 꺾고 우리가 확실히 이길 수 있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통일교 게이트 특검해야"… 대여 공세 수위 고조

이날 지도부는 이재명 정부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야권을 겨냥해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통일교가 비정상적인 루트로 정치권에 로비하고 불분명한 금품 수수가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검찰과 경찰이 무력화된 상황에서 권력자가 관여된 의혹을 밝히기 위해 특별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는 말처럼, 민주당이 물타기를 계속한다면 스스로 잘못을 자백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정희용 사무총장 또한 "민주당 정치인들이 연루된 사건을 현재의 수사 기관이 제대로 밝혀낼 수 있겠느냐"며 통일교 특검과 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특검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장동혁 당 대표가 선언한 대로 '공천 비리 신고 센터'를 설치해 민주당과 차별화된 깨끗하고 혁신적인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TK는 보수의 심장"… 단합과 역할론 강조

대구·경북의 역할론과 단합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경주 APEC 정상회의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언급하며 "대구·경북의 주인 정신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며 "이 저력으로 나라를 다시 세우는 데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나라를 온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보수 진영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 심장인 대구·경북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재옥 의원은 "대구·경북의 선거 승리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선거를 견인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선거를 치르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의 건배 제의와 떡 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국민의힘 #대구경북신년인사회 #지방선거 #송언석 #정희용 #이철우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494&thread=22r03

 

: 더피플매거진

_ 2일 대구 엑스코서 '2026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 송언석·정희용·이철우 등 참석 _ 송언석

thepeoplemagazine.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