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조국 "민주당 돈 공천은 독점의 폐해… 수익 전액 몰수·추징해야"

더피플매거진 2026. 1. 5. 13:41
반응형

_ 5일 최고위서 '개인 일탈' 해명 일축… "나쁜 제도가 만든 적폐"
_ 3~5인 중대선거구제 확대 및 귀책사유 정당 재보궐 공천 금지 제안
_ "정의당과 달라, 대중 정당 지향… 현 정부 성공 위한 '레드팀' 역할 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불거진 공천 헌금 의혹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선거제도 개혁과 부당 이익 몰수 등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말이 좋아 공천 헌금이지 사실상 '돈 공천', '공천 장사'"라며 "지금 드러난 내용만으로도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를 두고 '개별 인사의 일탈'이라고 선을 그은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해 "잘못된 진단"이라고 반박했다. 조 대표는 "지금 벌어지는 일은 나쁜 제도와 독점에 의한 적폐"라며 "문제가 있는 인물 몇몇을 솎아내고 사과하는 정도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해결책으로 ▲철저한 진상 규명 ▲3~5인 중대선거구제 확대 ▲공천 장사 시 패가망신 원칙 수립 등을 제시했다.
 
그는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을 깨기 위해 2인 선거구가 아닌 3~5인 다인 선거구를 늘려 경쟁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선거법을 개정해 공천 대가로 주고받은 돈은 몰수·추징하고 거액의 벌금을 부과해야 하며, 돈 공천으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는 해당 정당이 후보를 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인터뷰를 통해 당의 정체성과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정의당 같은 이념 정당이 아닌 국민적 대중 정당을 추구한다"며 합당론을 일축했다. 이어 "현시점에서는 당과 제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레드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정 운영 능력을 키워 수권 정당으로서의 길을 가겠다"고 덧붙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공천헌금 #돈공천 #선거구제개편 #중대선거구제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516&thread=22r03

 

: 더피플매거진

_ 5일 최고위서 '개인 일탈' 해명 일축…

thepeoplemagazine.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