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다사읍, 삼산아파트 옆 녹색휴식공간 ‘마을 숲’ 조성

비슬신문 2016. 3. 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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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읍, 삼산아파트 옆 녹색휴식공간 마을 숲조성

 

인구 20만의 도농복합도시인 달성군은 급속히 도시화가 진행되는 다사읍에 주민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마을숲 조성사업을 실시해 지난달 27일 완공했다. 이번에 조성된 마을숲은 다사읍 삼산아파트와 우방아파트 사이의 좁은 폭의 군유지로 건축 폐기물 등 쓰레기가 있던 불모지 땅이었다.



완공을 기념해 삼산아파트(입주자대표 김정암) 입주민들은 주민들의 시설이용시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주민들과 점심을 나눠 먹으며 축하했다.

 

이번에 완공된 마을숲은 200면적에 목재데크, 파고라 1개소, 등의자 2개소, 야외테이블 1개소, 운동시설 4개소, 청단풍 16그루 식재해 군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겸할 수 있게 조성되었다.


김정암 삼산 입주자대표는 우리 아파트는 건설 된지 오래되어서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적었는데 달성군에서 마을숲을 조성해줘 김문오 군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마을숲이 우리아파트뿐만아니라 인근 아파트 주민에게도 행복한 쉼터 공간으로 역할을 기대한다며 말했다.


주민에게 식사대접을 준비하던 김말숙 부녀회장도 마을숲 조성에 관심을 가져준 김문오 군수, 채명지 의장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명지 군의장과 구자학·신영희 군의원도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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