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실행력 없는 변화는 환상"… 항공제조·MRO 집중 육성론 제기
_ "청년 일자리·주거 안정 최우선… 실용과 전문성 갖춘 '프로 행정' 구현"
_ 34년 공직 생활 마감한 우주항공 행정 전문가… "사천의 100년 미래 설계"

[사천(경남)=더피플매거진] 정대웅 전 사천시 우주항공국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34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사천시를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전 국장은 14일 오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10년은 사천시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골든타임"이라며 "잘 사는 부자 도시, 모든 일이 일어나는 역동적인 젊은 도시, 다이내믹 사천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정 전 국장은 기존 시정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함께 차별화된 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우주항공청(KASA) 유치만으로 지역 성장이 저절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는 환상에 가깝다"며 "실질적인 실행 계획이 따르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우주항공청이 국가 R&D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사천시는 이와 별개로 '항공 제조'와 '정비(MRO) 산업' 육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략 기업 10여 개 집중 육성 ▲대·중·소기업 상생 구조 구축 ▲제조·서비스·기술·창업이 결합된 복합 산업 도시 구조 개편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복지 및 행정 혁신안도 내놨다. 정 전 국장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 안정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청년 복지를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약속했다. 노인 복지에 대해서는 단순 지원을 넘어 은퇴자까지 포괄하는 일자리 및 여가 활동 확대를 공약했다.
또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보여주기식 행정을 타파하고 결정 사항을 즉시 실행하는 '프로페셔널 조직'으로 전환하겠다"며 "순환 보직 관행을 넘어 전문성을 강화한 베테랑 행정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대웅 전 국장은 사천시 출신으로 34년간 지역 공직에 몸담으며 우주항공국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서포면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지난해 6월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했으며, 같은 해 12월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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