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슬로건 "내 일이 있는 포항, 내일이 있는 포항" 제시
_ "철강은 과거가 아닌 포항의 뿌리"… K-스틸법 조속 실현 등 공약
_ 포철공고·포스코 출신 현장형 리더십 강조… "관료형 아닌 발로 뛰는 시장 될 것"

[포항=더피플매거진]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지금 포항은 버티는 도시로 남을 것인지, 다시 뛰는 도시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위기의 현장을 알고,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현장형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 의원은 이날 《내 일이 있는 포항, 내일이 있는 포항》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며, 일자리(My Job)와 미래(Tomorrow)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포항의 위기, 철강산업 재건으로 돌파해야"
박 의원은 현재 포항의 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진단했다. 그는 "시민들께서 'IMF나 코로나 때보다 지금이 더 마음이 무너진다'고 말씀하신다"며 "철강 경기가 흔들리자 골목상권과 서비스업까지 도시 전체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박 의원은 "이차전지, 바이오, AI 등 미래 산업도 결국 제조업 기반 위에서만 성장할 수 있다"며 "철강은 과거가 아니라 포항 산업 생태계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K-스틸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조속 실현 ▲친환경 생산 인프라 구축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을 제시하며, 정부의 철강 고도화 정책을 포항이 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 민생·복지·교육 등 '시민 삶' 챙기는 생활 밀착형 공약
거대 담론 외에도 시민의 삶을 직접 챙기는 '생활 밀착형 공약'도 대거 내놨다.
박 의원은 "3조 원 예산 시대를 맞아 거대한 개발 계획보다는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챙기겠다"며 ▲육아·노후 통합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진로·입시 지원 확대 ▲소상공인 고정비 경감 및 선제적 공적 투자 등을 약속했다. 또한 농축산·어업인에 대한 정당한 보상 체계 마련과 청년·여성이 정착할 수 있는 문화·주거 인프라 확충도 공약했다.
◇ "책상 위 정치 아닌 현장 정치"… 포스코 출신 이력 강조
박 의원은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 경험'을 내세웠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포스코 현장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노동의 무게와 일터의 소중함을 몸으로 겪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12년 도의원 활동을 통해 행정이 어디서 막히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배웠다"며 "이제 포항은 관료형 리더십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리더십으로 다시 뛰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포항이 키우고 포항을 지킨 저 박용선이 포항의 내일을 책임지겠다"며 "위기의 포항을 기회의 도시로 바꾸는 맨 앞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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