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3일 위촉식... 학계·법조계 등 외부 인사로 채워 투명성 강화
_ 위원장에 윤지원 변호사 선출... 의원 겸직·영리 행위 등 '현미경 검증' 예고
_ 이만규 의장 "쓴소리 경청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 만들 것“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시의회가 의원들의 도덕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시 기구를 출범시켰다.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지난 23일(금)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이해관계가 없는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의원 징계나 윤리 심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을 차단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위촉식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윤지원 변호사(변호사윤지원법률사무소)가 위원장으로 호선(互選)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1회 연임 가능) 활동하며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막강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기능은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에 관한 의장 자문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심사 ▲징계 수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 등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만규 의장은 “외부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고견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위원회 출범이 대구시의회의 청렴도가 한층 제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출범이 단순한 보여주기식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바로 대구시의회가 씻어내야 할 부끄러운 과거 때문이다.
지난 1대부터 현 9대 의회까지 대구시의원 중 총 24명이 각종 비리에 연루되어 불명예 퇴진하거나 법의 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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