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공천 장사 의혹 원천 차단"... 정희용, 지방선거일까지 후원금 계좌 '동결'

더피플매거진 2026. 1. 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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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5일 페이스북 통해 전격 선언... "장동혁 대표 정치개혁 동참“
_ "민주당식 검은 돈 끊어낼 것"... 투명한 공천 의지 피력 
_ 지방선거 앞두고 '돈 공천' 우려 씻기 위한 승부수

25일 정희용 국회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후원회 계좌 입금 정지 내역. @정희용 의원 페이스북


[서울/고령·성주·칠곡=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일까지 자신의 후원회 계좌를 닫겠다고 선언했다. 선거철마다 불거지는 '공천 헌금' 의혹을 원천 차단하고 정치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정희용 의원은 25일(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3 지방선거일까지 제 국회의원 후원회 계좌의 입금을 전면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의 이번 결단은 최근 정치권 화두인 '공천 개혁'과 맞닿아 있다. 그는 장동혁 당대표가 진행 중인 단식 투쟁을 언급하며 그 진정성에 힘을 보탰다.

정 의원은 게시글에서 "장동혁 당대표의 목숨을 건 단식 투쟁은, 언론에 보도되는 더불어민주당식 뇌물 공천과 정치권의 검은 후원금 악습을 끊어내기 위한 정치개혁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지방선거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들이 예비후보자들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다는 이른바 '공천 장사' 관행을 답습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풀이된다.

◇ "이기는 공천 위해 기득권 내려놓는다"

정 의원은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그리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이기는 공천'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통상 선거가 있는 해에는 후원금 한도가 2배(3억 원)로 늘어나 국회의원들에게는 '대목'으로 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모금 통로를 막은 것은, 공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잡음을 사전에 방지하고 오로지 후보자의 경쟁력만으로 평가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정 의원의 이번 행보가 경북 지역 다른 국회의원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돈 선거' 근절을 위한 현역 의원의 기득권 내려놓기가 이번 지방선거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희용 #국민의힘 #후원금정지 #지방선거 #공천개혁 #장동혁 #더피플매거진
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822&thread=22r12

 

: 더피플매거진

_ 25일 페이스북 통해 전격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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