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토캠핑장·카라반 등 휴양 시설 재정비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_ 이산면 번계들·개산들 일대 생태 자원과 연계… 힐링·교육 콘텐츠 강화
_ 엄태현 권한대행 "단순 개발 넘어 명품 관광지로 도약“

[영주(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영주시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영주호를 기반으로 ‘머무는 관광’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캠핑과 휴양 인프라를 정비하고 풍부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경북 북부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영주시는 영주호 일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 콘텐츠 강화와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127면의 넉넉한 캠핑 사이트를 비롯해 ▲일반 카라반 15동 ▲캐빈형 카라반 5동 ▲동물형 카라반 8동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관리사무소, 매점, 체육시설, 야외무대 등 부대시설까지 완비해 캠핑족들의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러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운영의 묘’를 살린다는 방침이다. 시설을 단순히 유지하는 수준을 넘어, 이용객의 동선과 안전 관리, 편의 시설의 질을 꼼꼼히 점검해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영주시는 캠핑뿐만 아니라 영주호 주변의 우수한 생태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엮어내는 작업도 병행한다.
특히 영주호 인근 이산면에 위치한 ‘번계들’과 ‘개산들’ 일대는 산과 하천, 습지, 들녘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보고로 평가받는다. 시는 이곳의 원형을 보전하면서도 생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월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생태교육지구 조성 포럼을 열고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기 실행 전략을 수립해 영주호를 ‘생태 힐링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호는 영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관광 자원”이라며 “단순한 개발 논리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며 머물다 갈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주시는 앞으로 단계별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영주호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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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피플매거진
_ 오토캠핑장·카라반 등 휴양 시설 재정비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_ 이산면 번계들·개산들 일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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