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2.3 비상계엄 둘러싼 '쿠데타 vs 덫' 진실 공방 다뤄
_ 제작진 "특정 결론보다 공적 기록 제시… 판단은 관객의 몫"
_ 유해진 주연 '왕과 사는 남자' 11만 명 동원하며 1위 등극

[서울=더피플매거진]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2024.12.03 그날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2024.12.03 그날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이하 '2024.12.03')은 하루 동안 1만 6,1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 "실패한 쿠데타인가, 설계된 덫인가"
이 작품은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으로 다룬다. 영화는 당시의 계엄 선포가 '실패한 쿠데타'였는지, 아니면 '치밀하게 설계된 덫'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법 독재와 사법의 정치화가 만들어낸 이른바 '합법적 탄핵'의 이면을 추적하고, 야당의 정권 탈취 시나리오 의혹 등을 제기한다. 특히 박근혜, 윤석열 두 전직 대통령과 관련된 평행이론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주력했다.
영화는 인터뷰와 기록물을 통해 ▲국가 비상 상황에서의 통치 수단 정당성 ▲안전과 자유의 균형 ▲선거 신뢰에 대한 검증 기준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제작진은 "당시 비상계엄 선포를 둘러싼 지지 측의 논리와 비판 측의 반론을 입체적으로 교차 편집했다"며 "특정 결론을 선동하기보다 국민 각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공적 기록과 자료를 제시하는 데 목표를 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배우 유해진 주연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차지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첫날인 4일 11만 7,79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정상에 올랐다. 이 영화는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폐위된 단종(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5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 관객 수 역시 14만 7,000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
2위는 1만 6,140명을 동원한 '만약에 우리'(누적 238만 명)가 차지했으며, 4위는 '신의 악단'(1만 5,041명), 5위는 '노 머시:90분'(1만 152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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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3 비상계엄 둘러싼 '쿠데타 vs 덫' 진실 공방 다뤄 _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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