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농협 홍진식‧권윤선 조합원 '이달의 새농민상'

구지농협 홍진식‧권윤선 조합원 '이달의 새농민상'

농협 ‘5월의 새농민상’ 15부부 선정

 

달성군 구지농협 홍진식(55)`권윤선(50) 조합원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5월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고품질 오이를 생산하는 선진농장을 운영하는 홍 씨 부부는 그동안 오이 재배방법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고,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마음애(愛)찬'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부가가치 향상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곽상섭 구지농협장은 “과학영농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큰상을 받은 홍진식‧권윤선 조합원에게 축하의 말씀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선정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가운데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선진 영농 기술 보급에 앞장서 농업기술 수준을 향상시킨 농업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매년 1회 20쌍의 부부에게만 수여하는 농업인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