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면

‘제14회 한국잼버리’ 구지면 낙동강변에서 열린다

비슬신문 2016. 6. 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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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한국잼버리구지면 낙동강변에서 열린다

-세계 40개국 청소년 1만명 방문 예정

 

세계 40개국 1만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14회 한국잼버리가 오는 83일부터 9일까지 67일간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낙동강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꿈틀, 스카우트 꿈 피우다는 주제로 개·폐영식 등 공식행사와 전시·공연, 도전과 모험의 45개 과정활동, 대구·달성의 역사·문화체험, 국립대구과학관의 사이언스 잼버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외 및 전국 각지에서 1만명의 청소년이 이곳으로 모여들게 되면 텐트 2000여 동의 국제야영도시가 만들어져 장관을 이룬다.

 

대구시는 달성군,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이 일대 낙동강변 42만여에 숙영지, 활동장, 전시시설 등을 만들고 있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국내 최대의 야영축제인 잼버리를 통해 어렵고 힘든 과정에 도전하고 성취함으로써 더 큰 꿈을 피울 수 있도록 하고, 대구의 역사·문화를 체험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잼버리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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