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읍

“황후의 과실 ‘옥포 토마토’ 품질향상 기대”

비슬신문 2016. 7. 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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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과실 옥포 토마토품질향상 기대

-달성군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실시

-최영하 박사 초빙···토마토 건전묘 생산과 토양관리 교육

 

달성군은 지난 13일 옥포농협에서 여름철 농한기를 맞아 토마토 재배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토마토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토마토는 종자 값이 비싼 작물로 육묘가 매우 중요한데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에 시설채소 전문가인 최영하 박사를 초빙, 토마토 건전묘 생산과 토양관리에 대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강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옥포토마토는 유기질이 풍부한 낙동강 충적토에서 재배되어 비타민, 무기질, 유기산 등이 풍부하며, 항산화능력이 뛰어난 라이코펜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황후의 과실이라는 브랜드로 공동선별하여 전량 옥포농협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명품 토마토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농한기를 이용한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기술력을 높이고, 토마토 품질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지역 농축협과 협조하여 지역별, 품목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이외에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전문교육을 연중 실시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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