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署, 보복 운전 30대 검거

비슬신문 2015. 9. 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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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보복 운전 30대 검거

 

달성경찰서(서장 이근영)10, 자신의 차를 막았다며 보복운전을 한 혐의(흉기협박 등)로 피의자 구모(39.달서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서 형사2팀에 따르면 피의자 구씨는 지난 723일 오전 810분쯤 옥포파출소 맞은편 옥포IC 5번국도 2차로에서 논공읍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3차로에서 차선변경을 하던 김모(54.달서구)씨의 차량이 진로방해를 했다며 앙심을 품고 보복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구씨는 리스한 BMW 차량으로 피해차량을 약 400m 가량, 40~50속도로 뒤따라가며 상향등을 계속해서 깜빡이고, 2회 가량 급차 변경으로 끼어들기를 시도했다. , 피해차량 추월 후 급정거한 뒤 차량에서 내려 피해자 김씨에게 욕설을 하는 등 위협을 하기도 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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