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하빈면 외식업 발전 책임진다!”

비슬신문 2017. 2. 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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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면 외식업 발전 책임진다!”

-‘하빈면 음식업번영회창립총회 및 회장취임식

-초대회장에 옛날맛집 이양식 대표 만장일치로 추대

 

하빈음식업번영회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이 18일 오후 3시에 하빈면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하빈음식업번영회는 하빈면 발전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번영회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해 11월 발기인대회를 갖고 이날 회칙초안과 초대회장단을 추대하며 창립총회를 열게 되었다.

 

이날 채명지 의장, 구자학 군의원, 김현태 하빈면장 등 관내 단체장과 번영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임기 2년의 번영회장으로 옛날맛집의 이양식 대표가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이 초대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김권도, 수석부회장 이수명, 부회장 김영태, 감사 고정근, 조만희, 사무국장 조재희, 총무 장미진, 운영위원 노만석, 강기욱이 번영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양식 초대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관내 사회단체장 여러분 감사드린다.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아 하빈면 음식업번영회 창립과 더불어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하빈면에는 70여개의 음식점이 있지만 그동안 번영회가 없어 여러모로 한계를 느꼈는데 이번에 번영회를 창립하게 되어 기쁘다. 하빈면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비록 시작은 미미하지만 열정으로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명지 의장은 하빈면 음식업번영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이런 좋은 일이 생겨서 기쁘다. 회원여러분 도움으로 외식업 번영회가 앞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전국사람들이 하빈면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하빈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빈면음식업번영회는 앞으로 하빈면 상권 발전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하빈면 음식을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민숙정 기자(bisul08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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