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논공 용호천 수질개선 사업 돌고 돌아 제자리 걸음

더피플매거진 2017. 7. 6. 09:58
반응형

논공 용호천 수질개선 사업

돌고 돌아 제자리 걸음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를 관통하여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용호천 수질개선 사업이 4년의 경과 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제253회 달성군의회정례회(제8차 본회의) 군정 질의에서 김성택 군의원이 달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용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경과에 대한 질문에 대한 김부섭 부군수의 답변이다. 용호천은 달성1차산업단지 조성시 오·폐수와 우수가 분리되지 않고 오·폐수관로의 오접과 노후화로 파손된 부분이 많아 오·폐수가 용호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이 심각하다. 


이에 김성택 군의원은 달성군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달성군은 2016년부터 오폐수관로 정비, 유지용수 공급 하상준설 및 호안정비를 주 내용으로 하는 용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여 지방환경청 및 환경공단 현장 실사 및 심의를 거쳐 2017년 3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총 사업비 381억원으로 2018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 대구시에 예산 신청을 하였으나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특회계 사업으로 이미 한도액을 초과하여 시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중단되었다.


이에 김성택 군의원은 “지난 3년동안 꾸준히 악취가 심한 용호천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폐수관로 담당부서도 지정되지 않는 등 군의 안일한 대처로 결국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되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논공읍민에게 돌아간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