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대구의 얼굴이 확 달라졌습니다”

비슬신문 2017. 11. 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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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얼굴이 확 달라졌습니다

-대구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열린 동대구역 광장

-22일 준공식 겸한 시민 화합의 장 마련

 

대구시는 20118월 첫 삽을 뜬 이후 6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동대구역광장 고가교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 오후 4시 준공식과 함께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준공행사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정종섭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에 이은 시민화합 한마당으로 열렸으며, 식전 행사로는 풍물패 공연과 퓨전현악 연주가 마련되었고 공식행사는 경과보고, 관련 영상 상영, 준공식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준공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 행사 등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됐다.

 

동대구역고가교 확장공사는, 국비 1,524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로 73(22천평)규모의 철도선로를 복개해 대규모 광장(26)을 조성하고 기존 왕복6차로인 동대구로를 왕복 10차로(47)로 확장한 사업이다.

광장은 크게 3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됐다. 대구의 분지를 상징하고 미래의 열린마당을 표시하는 온대구 광장 사람을 만나고 기다리는 삶의 공간인 컬러풀 가든 지속가능한 생명의 숲인 노을공원 등이며 전체 테마 공간에는 소나무, 이팝 등 다양한 수종의 25천여 그루수목이 식재되어 있다.

 

동대구역 광장 조성 전

동대구역 광장 조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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