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따뜻한 사랑과 정, 우리 함께 나눠요”

비슬신문 2015. 10. 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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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과 정, 우리 함께 나눠요

-‘여성문화복지센터 음식 바자회열어

-불우이웃돕기 김장행사 기금 마련 위해 사랑나눔 동참 물결

 

차가운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는 길목에서 불우이웃돕기 김장행사 기금 마련을 위한 지역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한자리에 모아졌다.

 

지난 1016,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음식바자회는 불우이웃돕기 김장행사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으며 복지센터 1층 마당에는 여성대학봉사단, 몸짓사랑봉사단, 어르신참꽃봉사단, 남성어르신봉사단, 요리·다이어트댄스회원봉사단 등 100여명이 합동으로 기금마련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김문오 군수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도 동참하여 봉사회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으며 지역민들은 뜨거운 참여의 물결로 화답했다.

 

바자회장터 실외에는 촌두부, 국밥, 김밥, 모듬전, 떡볶이, 어묵, 순대, 막걸리 등과 청바지 등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 및 기증물품 등을 판매하였고 실내에는 바자회의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손님들과 자원봉사자들로 웃음꽃을 피웠다.

 

자원봉사자 한 분은 이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게 하는 시기가 왔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 정성이 모아져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리 군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어려움은 나누면 작아지고 사랑은 나누면 커진다는 말처럼 각종 사랑의 바자회가 계속 활성화되고 지역민들의 동참이 이어진다면 우리 달성은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웃음꽃핀 달성이 되진 않을까.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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