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읍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명칭 제정

비슬신문 2015. 11. 2. 10:59
반응형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명칭 제정

-달성군 지명위원회에서 제정

-사업비 13억 투입 3둘레길 조성, 방문객 편익시설 사업 추진

 

달성군 옥포면 옥연지 일대 공원 명칭이 옥연지 송해공원으로 제정됐다.

 

25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2015년 제1달성군 지명위원회를 통해 옥연지 일대 공원 명칭을 옥연지 송해공원으로 제정했다.

 

옥연지 일대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개설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에 벚꽃거리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옥연지 일대를 산책할 수 있는 3.0km 정도의 둘레길 조성공사, 아치형 연결목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3억 원을 투입 15ha의 산림을 매입해 개발과정에서 발견된 옥연지 주변 금굴 탐사와 산림욕장 조성, 방문객 편익시설인 주차공간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옥연지 내 수중다리, 전망데크 등의 시설물을 설치, 옥연지를 감싸고 있는 둘레길과 연계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옥연지 송해공원 명칭의 제정을 시점으로 옥연지 일대 개발에 군 역량을 강화해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