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읍

별, 달 그리고 선율이 있는 옥포별빛음악회

비슬신문 2015. 11. 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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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그리고 선율이 있는 옥포별빛음악회

- 11악기 연주 발표회-

 

지난 1030() 저녁 대구옥포초등학교는 2015. , 달 그리고 선율이 있는 옥포별빛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옥포초는 2014학년도부터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에 전교생이 11악기를 선정하여 악기 연주를 배우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옥포별빛음악회는 전교생이 2년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로 사물놀이 외 14개 악기동아리가 참여하였다.

저학년 사물놀이부의 신나는 별달거리와 짝쇠 공연으로 시작하여 하모니카, 우쿨렐레, 리코더, 바이올린, 플롯, 기타, 오카리나 등의 악기 연주와 스포츠클럽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창작댄스부 럭키걸의 무대로 이어졌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남성중창단의 노래를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라라라등 친근한 가요와 클래식의 만남으로 가을밤은 더욱 분위기 있게 깊어 갔다.

16회 달성국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학년 사물놀이부의 신나는 영남사물과 짝쇠를 끝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옥포별빛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지활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가진 꿈과 끼를 실현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11악기동아리가 올해 2년 째를 맞이하여 더욱 성숙된 연주 실력을 보여 주었으며, 11악기 연주를 통해 바른 인성과 감성을 함양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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