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 조합원을 위한 복지조합 될 것”

비슬신문 2015. 2. 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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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 미래가치 창조, 조합원을 위한 복지조합 될 것

-대구달성산림조합 제53차 정기총회 개최

-2014년도 감사보고 및 이익잉여분 처분() 의결

 

대구광역시 전역을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는 대구달성산림조합(조합장 이석원)에서는 지난 26, 화원읍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5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감사보고와 2014년도 감사보고 및 이익잉여분 처분()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석원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이·감사 및 대의원과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김병용 노인회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1부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 조합장 인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서 국회의원 감사패는 박기원(하빈), 양경석(다사), 박재희(유가) 대의원이 받았으며 중앙회장 공로패는 정상하(동구) 이사, 표창패는 서수열(동구) 대의원, 감사패는 김부섭 대구시녹색환경국장이 수상했다. 또한, 달성군수 표창은 김영광(옥포) 이사, 조상현(구지) 대의원, 임용우 조합 과장이 받았으며 달성군의회의장 감사장은 박창식(가창), 신종오(옥포) 대의원, 달성경찰서장 감사장은 장수암(화원), 최종훈(논공) 대의원이 수상했다. 산림조합장 감사패는 김복수 군청 공원녹지과장, 이숙한(달서구) 대의원, 김수종(동구) 대의원, 김성호(수성구) 대의원, 박상식(북구) 대의원, 표창패는 류지현, 백원협 조합직원이 수상했다.

 

이석원 산림조합장은 “19623월에 창립한 대구달성산림조합은 53년의 역사 속에 3,300여 조합원과 선배 조합장들이 남긴 훌륭한 업적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의 발전된 조합으로 성장했다. 지금은 흑자조합으로서의 탄탄한 기반 위에 환원사업 및 공익사업에도 많은 지원을 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동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며 조합원을 위한 복지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도 대구달성산림조합의 공익적 지역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푸른달성을 위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가꾸면서 생명의 숲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2부 행사는 개회, 의장인사, 전회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조합정관 일부개정정관, 201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분 처분(),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구달성산림조합은 1962년 달성군산림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93년 달성군임업협동조합으로 개명(임업협동조합법 인가)했다. 1996년 상호금융업무를 개시했으며 1998년 임산물직매장 준공 및 개점을 했고 1997년에는 청사이전 및 임산물직매장 개장을 했다. 2000년 달성군산림조합으로 명칭변경을 했으며 2008년 달성군산림조합과 대구시산림조합은 합병했다. 2011년 대구달성산림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12419일 제18대 이석원 조합장이 취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구달성산림조합은 숲에서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숲가꾸기사업, 조림사업을 비롯하여 사방사업, 임도조성사업 등을 통하여 조합원과 산주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푸른 대구 가꾸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예금·적금·대출 등 조합원을 위한 상호금융 업무도 취급하고 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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