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구지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구지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송상만, 박회순) 40여 명은 중복인 22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각 마을 경로당 및 관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삼계탕 200그릇을 나누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송상만‧박회순 회장은 “폭염 속에서 상대적으로 영양 섭취가 불균형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약소하지만 삼계탕 200그릇을 준비했다. 삼계탕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무더운 계절을 수월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스레 만들어 대접했다.

권혁태 구지면장은 “항상 제일 무더운 중복 때마다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덕분에 구지면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이 더욱 더 잘 이루어지는 것 같고, 정성과 사랑이 깃든 삼계탕이기 때문에 이것을 잡수신 분들께서는 올 여름 한 철 활기차게 잘 보내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구지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중복 때마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나누며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로잔치, 환경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이 화합하는데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