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

비슬신문 2019. 9. 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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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 100, 함께 할 100

대구화원초등학교 총동문회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기념사업회 위원장으로 하용하달성군의회 의장 추대

 

 

대구화원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의제, 49회졸)가 지난 88, ‘2019년도 총동창회 이사회를 열고 총동창체육대회 개최안, 수석부회장 선임안, 100주년 기념 추진위원 선임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개교 100주년(2021222)을 기념하기 위한 대구화원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하용하(44회졸) 달성군의회 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조의제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929,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앞두고 실록이 깊어가는 8월에 동문 선·후배님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이 동문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기념사업이 원만히 진행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끝으로 회의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준 본교 동문인 서재혁 화원읍장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하용하 위원장은 대구에서 일곱 번째 100주년을 맞는 화원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함께 한 100, 함께 할 100년을 위해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16개월 앞으로 다가온 모교의 100주년 기념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아갈 것을 약속하며, 더불어 동문 선후배님들의 지혜와 능력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기념사업을 위한 자료 수집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원과 화원초에 관련된 사진과 문서 등 각종 자료를 기념사업회로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 위원장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동문기금 모금을 비롯해 100주년 기념책자 발간, 기념푸 제작, 기념 조형물 제막, 축하공연과 체육대회 추진을 설명했다.


한편, 대구화원초등학교는 1921222일 개교한 이래 올해 296회 졸업생을 포함해 총 16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로 문희갑 대구시장, 박경호·김문오 달성군수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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