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 시민안전119서포터즈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행사 가져

대구강서소방서, 시민안전119서포터즈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행사 가져

 

대구강서소방서(서장 도기열)는 28일 강서소방서 관할 달서구 감삼동 화재취약 주택지구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섰다.

 

이날 설치지원 행사에는 시민안전119서포터즈와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그리고 시민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가해 일반주택 거주자 60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보급하고 각 가정에 직접 설치지원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안전119서포터즈 전금정(금정소방방재)대표는 “소방관련 업을 수년간 해오지만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도기열 강서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내 가정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웃의 안전에도 기여를 하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을 각 가정에 꼭 설치하길 바란다.”고 다시 한번 설치를 강조했다.

 

한편, 강서소방서는 올 한해 1,0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지원하였으며, 화재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오는 9월부터 기초수급가정 등 화재취약대상자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