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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추가경정예산` 8천334억원 확정
기정 예산보다 211억원 증가
달성군은 지난 25일 2019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달성군의회의 원안 의결로, 기정 예산보다 211억 원이 늘어난 8천334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8천2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94억 원이다. 주요사업을 보면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증축 실시설계비 3억7천만 원 ▲(재)달성장학재단 출연금 3억2천만 원 ▲현풍 경관광장 조성 사업비 4억7천만 원 ▲실효예정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정비 실시설계 용역비 및 각종 투자사업비 69억 원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논공하리 새뜰마을사업에 4억3천300만 원 ▲청년 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사업 1억3천만 원 ▲화원· 논공 중앙시장 노후전선 사업비 9천500만 원, 또 ▲노인사회 활동지원 사업비 6억 원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사업에 15억원 ▲저소득층 마스크 지원사업비 1억9천만 원 등 복지사업에 62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이와 관련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의 의회 원안 통과로, 올해 계획된 군정을 알차게 마무리 하고, 희망찬 2020년을 내실있게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군의회와의 끊임없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27만 군민 행복을 위해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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