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대구 달성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의식전환 캠페인

비슬신문 2019. 11. 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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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의식전환 캠페인

 

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지난 1514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51명이 설화명곡역 대합실 및 달성군농수산물유통센터 일대에서 불나면 대피먼저 의식전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화재 시 대피먼저의식전환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는 세입자가 화재 사실을 전파하지 않고, 10분 넘게 혼자 불을 끄려다 실패해 대피 지연으로 사망자가 7명이 발생했지만, 올해 6월 서울 은명초등학교 화재는 방과 후 수업 중 학교 내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교사들이 116명의 학생들을 신속하게 대피시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초기 작은 불은 소화기로 진화 할 수 있지만, 큰 불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불이 나면 대피를 우선으로 하는 의식을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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