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비슬신문 2019. 12. 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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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달 27일 화원읍 군민독서실 시청각실에서, 김문오 군수, 최상국 군의장 및 이대곤·김보경·도일용·김은영 의원,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달성군 지역 학교장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달성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및 거리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선도·보호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헌장 및 결의문 낭독, 가두 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화원읍 중심지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홍보하고, 달성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른들의 관심이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으며, 청소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 활동 확산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문상희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과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음주·폭력 등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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