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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용 달성군 다사읍장 명예퇴임

비슬신문 2020. 7. 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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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용 달성군 다사읍장 명예퇴임

 

 

대구 달성군 석동용(60) 다사읍장이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30일 명예 퇴임한다.

 

경상남도 합천 출신인 석동용 읍장은 1979년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달성군에서는 옥포면(현 옥포읍)을 시작으로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종합민원과장, 하빈면장, 기획감사실장,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20187월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정책관광국장과 제31대 다사읍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역주민 현안 해결을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에서부터 대규모 국책사업에 이르기까지 달성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41년 공직생활의 공적과 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등 여러 차례의 표창을 받았다.

 

석 읍장의 명예퇴직을 기념하기 위해 30, 강정에서 다사읍번영회(회장 곽병천) 주관으로 기관단체장과 구자학·신동윤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개최했다.

 

곽병천 다사읍번영회장은 “20대부터 강산이 네 번이나 변하는 40여 년간 국가의 부름을 받고

고난의 공직생활을 마치는 석동용 읍장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기를 10만 다사읍민과 함께 기원드린다며 축하했다.

 

석동용 읍장은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게 많은 도움과 따뜻한 배려로 대해 준 달성군민과 동료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공직 생활에서 다양하게 쌓은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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