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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초, 컴퓨팅 사고가 자라는 스마트 코딩놀이터 ‘소프트웨어 체험교실’ 운영

비슬신문 2020. 7. 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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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초, 컴퓨팅 사고가 자라는 스마트 코딩놀이터 소프트웨어 체험교실운영

 

 

다사초는 7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소프트웨어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2020년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선정된 다사초는 학생동아리 운영과 다양한 놀이·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소프트웨어 생활화를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은 먼저 컴퓨터 없이 컴퓨팅사고력 활동이나 게임 등의 언플러그드 놀이를 통해 컴퓨터의 원리를 이해하고 블록 형태의 명령어를 조립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다.

 

이어서 로봇과 태블릿PC를 연결하고 앱을 조작하여 로봇이 길을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게 하거나 방향을 지시하는 카드를 사용하여 지도 위에서 로봇으로 여행하는 보드 게임을 한다.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코딩을 배우고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게 된다.

 

다사초의 소프트웨어 교육은 방과후 체험교실, 캠프를 통해 Small(소소한), Meaningful(의미있는), Amusing(재미있는) 학생참여중심의 활동으로 실생활 중심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Relation(관계)를 생각하고 Together(함께) 협업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다사초 류성진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창의적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이 절실하다.”며 소프트웨어(SW)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의 뜻을 밝혔다. 이에 다사초는 가정과 함께하는 SW활동 실시, 전 교사의 직무연수 이수, 아카데미 및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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