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보건소 이전 신축 개소

비슬신문 2020. 8.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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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보건소 이전 신축 개소

300억 투입지상 5층 전국 최대

 

 

달성군은 6일 달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추경호 국회의원, 김문오 군수, 구자학 군의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이전 신축 개소식을 가지고, 하리 신청사에서 본격적으로 보건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성군 현풍읍 하리에 신축된 보건소는 지난 20188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됐다. 대지면적 4797, 연면적 11973,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진료실 및 검사실을 비롯해 어린이 건강체험관, 구강보건센터, 북카페, 식생활교육실, 영유아지원실, 힐링태교방, 치매안심센터 등이 있다.

 

특히, 달성군 보건소는 현풍에 자리잡은 지 25년 만에 이전, 옛 청사보다 7배나 확장됐으며, 최첨단 의료시설부터 모자보건 관련 영유아서비스 시설, 치매안심센터, 주민쉼터까지 조성돼 단순히 보건 기능을 넘어서 지역민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보건소가 단순히 규모만 전국 최대가 아니라, 특화된 영유아 서비스시설부터 치매안심센터까지 갖춘 내실 있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재탄생하는 순간이다바로 이곳에서 태내에서 천국까지 군민의 전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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