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교회 비전센터의 ‘아름다운 지역사랑’

화원교회 비전센터의 ‘아름다운 지역사랑’

-지역 학생 41명에 장학금 5천만원 전달 ‘훈훈’

 

8년 째 총 3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 육성의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화원교회 비전센터 평생학습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신용기 담임목사)는 지난 3월 1일 화원교회 본당 예루살렘성전에서 『제8회 화원 비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화원비전센터 평생학습관 신용기 운영위원장, 센터장인 하중환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이종진 국회의원, 채명지 군의회의장, 조성제 시의원, 하용하 군의원, 신성진 화원읍장, 운영위원, 장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18명에게 각 200만원씩, 고교생 12명에게 각 80만원씩, 중학생 11명에게 각 40만원씩 등 모두 41명(달성군 추천 20명, 교회추천 21명)에게 5천만원이 지급됐다.

 

신용기 운영위원장은 “장학생은 이 장학금을 자양분으로 삼아 장차 지역과 대한민국의 인재를 넘어 전 세계를 비추는 큰 등불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종진 국회의원은 “장학생들은 화원교회의 장학사업에 대한 큰 뜻을 기억하며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원교회 비전센터 평생학습관 운영위원회는 2008년부터 장학 사업을 시작한 이래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300여 명에게 지난 8년 동안 약 3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