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화원읍 천내리 도시가스 확대 공급 된다

비슬신문 2015. 3. 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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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읍 천내리 도시가스 확대 공급 된다

-주민숙원인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변개발 촉진과 삶의 질 개선

 

조성제 대구시의원은 지난 39, 노후주택과 저소득층이 많아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원읍 천내1,2리 일대에 조만간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성제 의원에 따르면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대성에너지에서 상반기에 화원초등학교 인근 300m에 가스배관 매립비 1.2억원으로 100여 세대에 대해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추가로 천내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공급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설명회와 사전조사가 대성에너지 주관으로 천내리에서 진행되며 그 결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도시가스공급시설 중 사용자가 부담하여야 할 시설의 설치비를 주택의 경우 가구당 500만원 한도에서 연 1.5%수준보증보험증권 발급비용(1%) 포함시 2.5% 수준으로 대출해 준다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가스 확대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도 당부했다.

 

조성제 시의원은 도시가스 공급업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가구가 수혜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사유지로 인해 공사가 어려운 구간 해결 등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해 달성군과 긴밀히 협의해서 공사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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