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달성캠퍼스, 자동차부품 가공 위한 머시닝센터 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

한국폴리텍대 달성캠퍼스, 자동차부품 가공 위한 머시닝센터 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

달성군과 고용노동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는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자동차부품 가공을 위한 머시닝센터[MCT] 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는 달성군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가공을 위한 머시닝센터(MCT)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했으며, 지난 5월26일부터 12주에 걸친 교육을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한국폴리텍 달성캠퍼스 대학관계자 및 교수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산학협력처 김상화 처장은 “고용노동부와 달성군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자동차부품가공을 위한 머시닝센터(MCT)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해 교육생들의 취업 폭이 넓어진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지역에 꼭 필요한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택과 집중이 언젠가 진가가 발휘될 수 있는 사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산업단지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중장년층의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달성군이 협약해 지역산업의 핵심인 기계, 자동차 분야의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 과정이다. 지난 5월26일부터 2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수업을 통해 현재 9명은 취업을 했으며, 미취업자에 대해 취업 면접 및 업체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원 취업을 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는 내년에도 이런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에 대해 주문식 맞춤형 인력을 양성·공급해 지역 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실업자들에게는 직업훈련을 제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