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모두 깨달아야”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2015년 사업실적 평가대회 및 정기총회』
-참석자 모두 “자유 지키자” 한목소리, 북한 이탈주민도 참석
자유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요즘, 우리가 수십 년에 걸쳐 얻은 이 소중한 자유를 수호하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지난 12월 17일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15년 사업실적 평가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곽진섭 지회장을 비롯해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조성제·최재훈 시의원, 하중환·하용하·구자학·신영희·김상영 군의원과 안보관련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군지회 회원, 탈북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2015년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의 활동 추진사항을 종합 결산하고 다가오는 2015년도 사업을 활기차게 펼치기 위해 열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곽진섭 지회장은 북한 이탈주민을 초청해 연말연시를 맞아 작은 선물도 전달했다.
행사는 2015년 사업평가 및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한 영상상영, 우수회원 유공자 표창, 군지회장의 대회사, 군수·국회의원·군의회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곽진섭 지회장은 “우리 지회는 올해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많은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참여한 모든 분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자유와 안보가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했다고 자부한다”라며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종북세력과 국가 기본질서를 어지럽게 하는 여러가지 모습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러한 위기에 우리 연맹은 더욱더 국론을 통합하는데 힘을 모으고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곽 지부장은 앞으로 자총달성군지회를 젊은 회원 영입과 조직의 활성화로 역동적으로 변화해나갈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순이봉사단 순찰활동,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통일준비 시민교육, 북한이탈주민 안보현장견학 등 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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