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꿈이 달성에서 꽃피다”
-달성시니어클럽,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 개최
-6개 사업단 500여명 참여···어르신 격려·축하하는 자리 마련
달성시니어클럽(관장 신철호)은 지난 12월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채명지 군의회의장과 하중환 부의장 및 군의원, 김병용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서정길 달성복지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도서관관리지원사업, 스쿨존교통지원사업 등 공익활동 6개 사업단에서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행사는 1부 평가회, 관장인사 및 내빈 축사, 2부 소양교육, 3부 우수참여자 시상, 2015년 활동보고 및 만족도 보고,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난 4년간 황성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에 참여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정영순 어르신이 우수참여자로 선정돼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면서 소외감을 많이 느꼈는데 활동에 참여하면서 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행복했고, 문화활동·평가회 등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오 군수는 특강을 통해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일자리와 노년 사회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노인일자리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1,1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13개 사업단에 671명, 달성군 특화사업인 경로당일거리창출사업에 51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다음해에는 친환경 EM 활용사업, 택배사업단, 로컬푸드 매장운영 등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신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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