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원초등, 개교 100주년 맞아 기념사업 펼친다
지난해 총동창회 추지위 발족··· 올해 모교 자료 모아 “100년사” 발간
오는 10월 3일 조형탑 제막식·체육대회·읍민 화합 한마당잔치 계획
대구 화원초등 개교 100주년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화원초등 총동창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화원농협 서부지점에 위원회 사무실을 마련했다.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은 여러 번 고사 끝에 하용하 전 달성군의회 의장, 고문은 문희갑 전 대구시장과 나춘호(재경), 김문오 달성군수, 박경호 전 달성군수, 정종태·표명찬 전 달성군의회 의장이 각각 맡았다. 자문위원은 역대 총동창회장 및 추천동문과 재경향우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화원초등 총동창회와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모교에서 하용하 위원장, 서한교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으며, 동문이 소장한 모교 관련 자료를 수집해 엮은 “100년사”를 오는 10월 3일에 맞춰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하용하 추진위원장은 “백지에서 큰 그림을 그리는 심정으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며, 개교 100주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에 동문의 협조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21년 2월 22일 4년제 2학급으로 개교한 화원초등은 1926년 6년제로 1회 졸업한 뒤 일제 강점기를 거쳐 100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졸업생은 1만 8천명에 달한다.
아동도서 베스트셀러인 ”why?시리즈“를 출한해 대히트친<주>예림당 나춘호 대표와 비타민500제조사로 알려진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 전대완 (전.태국대사, 현.계명대교수) 등 정·재·학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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