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포산신협, 사랑의 마스크 기탁

달성군 포산신협, 사랑의 마스크 기탁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달성군 포산신협(이사장 김말진)은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KF94 마스크를 현풍읍행정복지센터에 2,000매,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 1,500매,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 2,000매 등 총 5,500매(375만 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말진 이사장은 “작년과 올해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려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한 해였다. 이번 마스크 기탁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든 이웃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 건강한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곽윤환 현풍읍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마음이 따뜻한 포산신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지면 곽병하 면장은“어렵고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신 포산신협 이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된 마스크는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현풍과 유가, 구지지역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