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 클래식 음악극
「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개최
달성문화재단에서 오늘 7월 17일(토)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클래식 음악극 「반짝 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 공연을 개최한다.
총 2회(오후 2시, 5시) 60분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음악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작곡가 모차르트의 예술세계를 연극과 라이브 연주를 통해 선보인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는 독주곡, 실내악곡, 협주곡, 교향곡과 같은 기악곡 전반과 독창곡, 합창곡, 오페라, 종교음악 등의 성악곡 전반에서 모두 뛰어난 걸작을 남겼으며 음악 역사상 이러한 업적을 남긴 작곡가는 극히 드물다. 또한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에서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모차르트의 음악은 고전음악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형태를 취하고 있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을 만큼 우리에게도 친숙하지만 그의 업적은 후대 음악가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그를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유명한 작곡가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전방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독주곡, 실내악곡, 협주곡, 오페라 등 모차르트가 남긴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모차르트가 활동했던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의상과 분장, 연극을 접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달성문화재단 서정길 대표이사는 “음악, 연극, 영상이 함께하는 유쾌한 공연을 통해 평소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다는 클래식 음악의 편견을 타파하고 역사적 인물의 업적을 공연의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 또한 마련하고자 한다.”며, “달성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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