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대구예아람학교 ‘손끝으로 마음을 담다’ 학생 사진전 열어

비슬신문 2021. 11. 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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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아람학교 손끝으로 마음을 담다학생 사진전 열어

장애학생들이 카메라로 만나는 세상과의 따뜻한 소통

 

 

대구예아람학교(교장 하미애) 학생들은 115()부터 123()까지 대구예아람학교 아람갤러리(지하1)에서 손끝으로 마음을 담다사진전을 개최 한다.

 

지난 9월부터는 중·고등학생 30명이 교육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지원으로 희망학교 SW교실에 참여해 김상준 사진작가에게 사진교육을 받아왔고, 그 결과물을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사진전에는 예아람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다양한 체험을 하며 찍은 30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카메라로 만나는 세상과의 따뜻한 소통을 위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한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상준 사진작가는 눈으로 보이는 시각적인 것들과,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느낀 여러 감정들을 사진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로 담아낸 예아람학교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사진전에 참여한 김현득 학생은 처음 배운 사진 촬영 기술로 학교, 친구, 우리 주변을 찍으면서 마음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미애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수업 경험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창의성을 높이며, 스스로를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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