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경찰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우체국 직원에 감사장 전달

비슬신문 2021. 11. 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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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경찰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우체국 직원에 감사장 전달

신속한 112신고로 3,000만원 피해 예방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이성균)에서는 지난 1511시 경 달성우체국(달성군 비슬로1307)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한 우체국 직원 이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1112, 아들을 납치했다는 범인의 말에 속은 피해자(78, )가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하였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우체국 직원이 신속히 112신고를 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성균 달성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거액의 사기 피해를 예방한 우체국 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고액 현금 인출자에 대하여 매뉴얼에 따라 적극적으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용하여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이나 긴급재난 지원금등을 명목으로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문자메시지에 의심스러운 URL(인터넷 주소)이 포함되어 있거나 통화 과정에서 원격제어 앱(app) 설치를 요구한다면, 대부분 보이스피싱에 해당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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