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낙엽 폐기물 업싸이클링 퇴비 활용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낙엽 폐기물 업싸이클링 퇴비 활용

비슬산 휴양림 공공성 증진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및 예산절감에 기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 비슬산휴양림이 낙엽을 재활용하여 만든 업싸이클링 퇴비를 농가에 무상 나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1호 열린 관광지 비슬산의 명성에 맞게 올해도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으로 많은 행락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나 많은 단풍이 아름답게 피고 지는 만큼 그 낙엽 폐기물 또 한 다량 발생하고 있다.

 

이에 비슬산휴양림은 낙엽을 재활용하여 업싸이클링(UP-Cycling) 가축매트 및 퇴비를 만드는 특수시책인 ‘낙엽수거-쓰레기분리-잔가지분리-커피찌꺼기배합의 공종을 거쳐 양질의 업싸이클링 퇴비를 만들어 농가에 무상으로 나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공단 담당자는 “업싸이클링(UP-Cycling) 가축매트 및 퇴비 만드는 것이 단순해 보일수도 있지만, 특수한 비율을 통하여 퇴비와 가축매트가 되는 접근성만큼 친환경적인 것은 없다.”며 “이를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아이디어 공모> 및 <산림복지진흥원 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 수상을 통하여 입증하였다.”고 알리며 친환경 자연휴양림 만들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렇게 매년 발생 되는 낙엽 20톤 이상을 폐기물 처리 하지 않고 업싸이클링을 통한 재활용이며 이와 같은 예산절감·지역상생발전·공공성증진의 3박자를 시행한 비슬산휴양림의 적극행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비슬산 휴양림의 업싸이클링 활성화는 기관의 정부시책인 ESG경영의 맞춤형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ESG경영도입 및 활성화에 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