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0호선 (다사~성주) 도로 확장사업 2022년 조기 착수
추경호 국회의원,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시켜
’21년 8월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21~’25)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국도30호선 대구 다사에서 성주 선남 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22년부터 설계용역이 조기 착수된다.
국도 30호선은 대구와 성주를 연결하는 광역교통 흐름을 담당하는 노선으로, 주변 성서5차 산업단지, 성주 1, 2차 산업단지, 다사읍지역 신규 택지조성 등에 따른 지속적인 교통량의 증가로 인해 출·퇴근 시간엔 상습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 12월에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추경호 국회의원과도 협업해 이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에 꾸준히 제기하고 설득한 결과 ’21년 8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예타 통과 후 대구시와 추경호 국회의원은 국도 30호선 구간 중 특히 다사·하빈 구간의 조기 확장을 중앙부처에 긴급 건의하여 타 지역에 우선해 조기에 설계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1. 10월 말 설계용역시행을 위한 업체선정 입찰공고를 실시했고, 입찰 참여자의 용역수행능력과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낙찰자가 결정되면 ’22년 1월부터 설계를 착수해 23년 말까지 완공 예정이다.
‘국도30호선(대구 다사~성주 선남)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와 성주를 연결하는 유일한 주간선도로로 대구 성서산단 / 성서5차산단 / 성주산단(1.2차) 및 개별공단 / 왜관 산단 간 통행시간 감축 등으로 물류비용의 절감과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다사읍 지역(인구 9만)의 출·퇴근 시간대 주민통행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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