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비슬신문 2021. 12. 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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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 수상

 

 

달성군이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비공모 부문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에 선정되어 수상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달성군은 하빈PMZ 평화예술센터의 공공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안전한 마을 만들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이달 17일 오후 2시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200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공공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공공디자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며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비공모 부문의 경우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된 부문으로, 올해는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을 주제로 수상작이 선정됐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서 공공디자인으로 생활 밀착형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하빈PMZ평화예술센터의 거점을 활용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주민의 수요를 능동적으로 반영하며 사회적 기여도·사용성·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달성군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자산발굴과 문화기반시설 조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성군을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빈 PMZ 평화기념마을조성사업‘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경관 학회장상 수상, ‘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국내 공신력 있는 공모전에 입상하며 지속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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