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과 고령을 잇는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 탄력
추경호 의원, 화원읍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 국비 8억원 확보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하며 달성과 고령을 잇는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3일,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 세부내역은 지역현안 사업인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 8억원, 가창 동부순환도로 개설공사 7억원과 재난안전사업인 논공읍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공사 3억원이다.
달성군과 고령군은 지난 8월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강나루 디지털 뉴딜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5월 준공을 할 계획으로 양 지자체가 10억 원씩 분담해 총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화원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를 연결하는 사문진교 측면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LED 조명설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로 유명한 사문진 나루터를 중심으로 형성된 주막촌과 달성 100대 피아노축제는 지역의 관광명물인데, 앞으로 야간에도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첫 번째 상생 사업으로 추진되는 달성-고령 상생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 특별교부세 확보로 달성군 화원읍 및 고령군 다산면 지역주민 5만7천여명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문진교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창 동부순환도로 개설 사업비 확보로 상대적으로 교통 여건이 열악한 가창면 주민들을 위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대구․경북 동반성장 및 상생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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