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 선거운동 본격 돌입

비슬신문 2022. 5. 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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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 후보, 선거운동 본격 돌입

다사읍 대실역에서 출발 19일부터 13일간 일정 시작

 

 

최재훈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가 20일 현풍 도깨비시장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최 후보는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 경선에서 당원 동지들과 군민들께서 저 최재훈을 선택해주셨다새로운 정치, 달성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는 우리 달성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들과 함께 더 큰 달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14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정치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근 후 대구시의원으로, 또 추경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는 동안 달성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달성군수가 된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풍 도깨비시장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달성군 기초·광역의원 후보들과 당원·지지자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최 후보는 최근 지역의 일부 후보가 자신을 향해 불공정 경선 문제를 지적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군민만 바라봐도 모자랄 시간에 근거 없는 정치적 공격에 대응할 시간이 없다며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중앙당에서 정한 공천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두 곳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후보를 결정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단 입장이다.

 

최 후보는 이날 현풍 도깨비시장에 모인 당원과 지지자들 앞에서 자신이 이번에 군수로 당선된다면 군수의 자존심은 버리고, 오로지 군민들의 자존심을 드높이는 일에만 매진할 것이라며 달성군 발전에 필요한 일이라면, 또 군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24일엔 다사읍 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국민의힘 출마 후보자들의 합동유세를 펼쳤다. 최재훈 달성군수, 손한국 시의원, 신동윤·박주영·설오열 군의원 출마 후보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정원 교체를 이룩한 국민의힘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달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최 후보는 1981년 달성에서 태어나 대구 대건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에서 사회정책 석사 학위(11.10~12.11)를 받았다. 대구시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보좌관, 윤석열 대선후보 달성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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