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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으로 폭설 피해 극복한다!
-대구시, 광주시에 제설 장비·자재 긴급 지원해 달빛 동맹 강화
대구시는 지난 1월 25일(월) 광주·전남 지역의 폭설로 교통통제구간이 발생하고,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에 제설장비와 자재를 긴급 지원했다.
대구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오전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기록적 한파와 함께 최대 29㎝의 눈이 내려 일부 도로와 교통편이 통제되는 등 시민 불편이 많은 광주시에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소유의 15톤 제설차량 4대, 다목적차량 1대, 자재 운반차량 2대와 제설자재 95톤(소금 81톤, 염수용액 14톤)을 긴급히 지원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3년 3월 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 공동 협력 협약을 하고, 사회기반시설(SOC)·경제·환경·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광주시 간 재난분야 상생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광주시의 복구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추가지원이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달빛동맹’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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